일본 학교에서 일어난 대규모 식중독 사건은 어떻게 됐나요?

현지 시간으로 7월 2일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는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총 3,453명을 접수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조사 결과 집단 식중독 사건으로 판단했으며, 출처는 현지 요식업체에서 제공한 영양가 있는 점심 식사였다.

2일 일본방송공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사이타마현 보건부는 야시오시의 많은 병원에서 설사,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입원시켰다는 보고를 받았다. 통증. 6월 29일에는 복통 등을 이유로 병가를 신청한 학생이 377명으로 지난 30일에는 281명으로 줄었다. 7월 1일에도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등 211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학교 학생이 중병에 걸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보건당국이 조사한 결과, 시내 15개 초중등학교 교사와 학생 중 절반 이상이 비슷한 증상을 보였으며 총 3,4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학생은 '대장균 감염' 진단을 받았고, 현재 모든 환자에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케이터링업체 '포시즌스 파빌리온'에서 제공한 영양가득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포시즌스 파빌리온'은 시정을 위해 폐쇄 요청을 받았으며, 보건부는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확장 정보

다양한 유형의 식중독 증상

1. 위장관 식중독

위장관 식중독은 영국에서 더 흔합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기온이 높아 음식 속에 세균이 증식·증식되기 쉬우며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 급성 위장염 증상이 주요 특징이다.

2. 포도구균 식중독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음식과 이것이 생성하는 장독소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급성 질병입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흔한 식품으로는 주로 전분(남은 쌀, 죽, 쌀국수 등), 우유 및 유제품, 생선, 계란 등이 있습니다. 오염된 식품을 실온 20~22°에 방치할 경우 C에서 5시간 이상 가열하면 박테리아가 대량으로 증식하여 장독소를 생성합니다. 이 독소는 내열성이 뛰어나 30분 동안 가열하고 끓여도 독성을 유지하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여름과 가을에 가장 흔합니다.

3.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장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이 급성 질환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 급성 아감염병입니다.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흔한 식중독 병원체로 세균성 식중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임상적으로는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묽은 변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요 증상이다.

이 세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병 개시(동일한 시간, 동일 지역, 동일 또는 유사 증상, 동일 오염 식품), 짧은 잠복기(수시간~수일), 특정 계절성(다중 발생)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가을) 등 세균성 식중독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4. 프로테우스 식중독

프로테우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다량 섭취하여 발생하며 기회감염균에 의한 식중독입니다. 프로테우스(Proteus)는 그람 음성 간균으로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에 따라 프로테우스 불가리스(Proteus vulgaris)와 프로테우스 미라빌리스(Proteus mirabilis)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프로테우스균은 인체 내에서 대량으로 자라고 증식하며 장독소를 생성해 식중독을 일으킨다. 여름과 가을에 발생률이 높으며 임상증상은 위장관형과 알레르기형이 나타난다.

바이두백과사전 - 식중독

해외인민일보 - 일본 대규모 식중독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