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의 결말은 무엇인가요?

'신과의 약속'의 피날레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다시 뭉치는 것이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초월한 선택을 한 두 커플의 인간사랑 드라마다. 가족 문제를 다룰 때 한 발 물러나는 것이 깨지지 않는 진리임을 관객들에게 알려준다.

한채영이 주연을 맡은 TV 앵커 서지영은 남편 김재욱(배수빈 분)이 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바람을 이유로 이혼하기로 결정했고, 그녀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의 아이를 벌로 보기 위해 여전히 그녀를 깊이 사랑했던 남편은 그녀를 쫓아다니던 목수 송민호(이천희 분)와 결혼했다.

그러나 아들 시안유는 6세 때 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어쩔 수 없이 김재욱에게 연락을 했으나 마땅한 골수가 없었다.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두 사람은 아이를 더 낳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영과 아이를 깊이 사랑하는 송민호는 마지못해 동의했고, 불임으로 고통받는 김재욱의 아내는 둘째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자고 제안했다. 10년 후 현우의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이야기는 심도 있게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