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선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38도선은 한국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38도선의 유래를 아시나요?
38도선은 1945년 연합군 통치 당시 소련과 미국이 그은 항복선이다. 분단선의 북쪽은 소련의 항복 지역, 남쪽은 미국 항복 지역. 일본이 항복한 후 이 선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의 임시 분단선, 흔히 '38선'으로 알려졌습니다. 38도선은 한반도 북위 38도 부근의 군사분계선을 말한다. 한국전쟁 이후 남북 군사분계선은 38도선을 기준으로 조정됐고, 임시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양측 2㎞를 비무장지대(DMZ)로 지정해 현재까지도 38선이라고 부르는 것이 관례다. .
미국과 소련 모두 38도선 설정은 표면적으로는 군사적 관점에서 문제가 제기됐지만 처음부터 광범위한 정치적 고려가 있었다. 조선민족의 장기적인 분단이 뿌려졌고, 제2차 세계대전 후반에 미국과 소련이 서로 적대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 쓰라린 씨앗이 미국 사이에 38선이 그려질 수밖에 없었다. 38선은 한반도에서 미국과 소련의 대결을 위한 경계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