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에서 너를 위해 10 만 산을 넘나들며 내세를 수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길에서 너를 만나기 위해 온 시가 무엇이냐?
그 순간
나는 풍마를 올렸다
복을 구걸하지 않는다
단지 네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냥 심호에 투하한 돌
그날 밤
나는 하룻밤 산스크리트어
를 듣고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나는 머리를 숙이고 먼지를 껴안았다
는 부처님이 아니다
단지 너의 따뜻함에 붙어 있는
그 1 세
;
그날, 그 달, 그 해, 그 날
그날
경전의 안개 속에서 눈을 감고
갑자기
네가 낭독하는 진실을 들었다
는 당신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그 1 세
나는 산을 돌려 물탑을 돌린다
그날
나는 경전의 향안개 속에서 눈을 감고
문득 너의 경경 속 진담을 들었다
그 달
<단지 당신의 따뜻함에 붙어 있는
그 1 세
전산 회전탑
는 내세를 수리하지 않는다
그 해
나는 머리를 숙이고 먼지를 껴안았다
는 부처님
이 아니다 >
단지 너의 따뜻함을 붙일 뿐이다.
그 1 세
나는 십만산
을 샅이 뒤졌다. 내세를 수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단지 길에서 너를 만날 수 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