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농가의 여유롭고 편안한 시를 묘사하다

농가 소원

(1)

문 앞에 대나무 울타리가 심어져 있는 조용하고 우아한 농가.

가볍게 수세미를 당겨 비바람을 맞아 서로 잘 어울린다.

마당에는 오동만 있으면 봉황 안심 가족을 끌어들인다.

처마 밑에 나팔꽃이 가득 기어오르니, 너는 나를 질투한다.

(2)

구름이 산을 덮고, 밥 짓는 연기가 농가를 덮는다.

그것은 향기롭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신선하다.

술 세 잔이 뱃속에 들어가면 사람은 취하고 싶어도 말을 다 할 수 없다.

사회자의 말이 웃겨서 귀국할 때 선생님이었다.

(3)

포도틀 밑에 미녀가 있어 중국식 미소를 자주 태우고 있다.

백의를 한 줄기 바람에 따라 춤을 추는 것은 마치 선녀가 내려온 것 같다.

한 가닥의 맑은 바람이 얼굴을 쓰다듬고, 향차는 약간 취했다.

손에 먹칠을 좀 하면, 빗방울이 너의 마음을 적셔 준다.

(4)

민가의 비탈은 태양을 향하고, 대나무 몇 그루는 더욱 붉은 벽이다.

소나무 잎은 두껍고 청명하며, 금계꽃 향기가 가득하다.

추국화는 서리가 내리고, 동매는 눈이 자랑스럽다.

모정 아래 시화는 하늘을 이기고 옥제를 만든다.

(5)

초가집 대나무는 저녁노을을 비추고, 삼마는 종남산을 심었다.

당앞 버드나무가 새 제비를 끌어들이고, 집 뒤 연못에서 들오리가 장난치고 있다.

따뜻한 계화주, 끓인 암차, 오래된 울타리 주변의 가벼운 등나무.

까치가 매화나무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고, 개가 장작문 손님을 짖는다.

(6)

산뜻하고 편안한 농가 음악, 가운데 가지각색의 해먹.

이름 없는 아이는 호랑이 안에서 쪼그리고 앉는 것을 배웠지만, 놀이 중에 자신을 잃었다.

놀라서 먹이를 찾아 날아가자 참새는 놀라서 강아지가 비명을 질렀다.

모두가 줄을 도우러 와서 웃으며 번영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