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친나왓이 영국의 한 쇼핑몰에 나타나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게 사실인가요?

1월 5일 남측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말 북한에 전날 양국이 각자의 나라에서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하자는 내용의 제의를 북한에 제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북한 성화봉송 등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안은 최문선 강원도지사(동지사에 해당)가 제안했고, 그 내용은 한국 정부와 논의됐다. 현재 이 제안은 북한의 최고위층에 전달된 상태다.

한국은 평창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2월 8일 북한 원산에서 남측 평창과 마식령스키장*이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마식령스키장은 북한의 대규모 현대식 스키장으로 북한 동원군이 원정식을 거행한 곳으로 꼽힌다.

강원도는 개막 전날 열린 축하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정한 공식 행사가 아니라 북한이 IOC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개회식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개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측은 제안서에서 북한이 IOC의 허가를 받아 북한 금강산특구 온정관 일대를 통해 올림픽 성화를 옮기는 방안도 제시했다. .

그러나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안된 콘텐츠가 얼마나 실현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의 조짐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오늘(5일) 남측 통일부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회담을 하자는 제의를 북한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면 문서를 교환해 회담의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포함한 남북관계 개선이 화두가 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남북대화에서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고, 그 다음이 관계 개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새해에도 남북 고위급 인사들이 계속 선의를 보이고 있다

1월 1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처음으로 표명한 것이다. 그는 새해에도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국정회의를 열어 정부 부처에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촉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9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판문점 통신채널 복원

1월 3일, 리산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북한 중앙TV를 통해 연설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성실하고 믿음직한 태도로 남측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은 평양 시간으로 3일 낮 15시 판문점 연락 핫라인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통일부는 남북이 이날 재개된 판문점 통신채널을 통해 약 20분간 통화를 하며 통신선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주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판문점 남북 통신채널이 복원된 것은 2016년 2월 중단된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한국 통일부는 4일 남북이 재개된 판문점 접촉 '핫라인'을 통해 이날 오전 다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화선 확인을 진행했으며, 북한 관계자는 “통보가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4일 저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한·미는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북한이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대표단을 남측에 파견하고, 판문점 대화채널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