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세계선수권 미국-그리스 농구경기 감상문 2500자 속도긴급요청
2006년 9월 1일(베이징 시간), 제15회 남자농구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이 미국과 그리스의 경기로 시작됐다. 그리스는 결국 미국을 101-9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미국 팀의 웨이드가 레이업으로 리틀샤크를 제압하는 모습이다. 스파눌리스는 22점, 카기오키스는 15점, '리틀 샤크' 스크세니티스는 14점, 디아만티티스는 12점을 기록했다. 미국팀은 앤서니 27득점, 웨이드 19득점, 제임스 17득점을 기록했지만 '03 황금세대'는 미국대표팀을 살리지 못했다. 힌리히가 12득점, 하워드가 10득점을 올렸다. 미국팀은 개막 후 압박을 엄격히 자제하고 공격은 아웃사이드 라인에 의존했다. 1쿼터 7분45초를 남기고 하인리치가 3점슛을 터뜨렸고, 드림팀은 5-2로 출발했다. 그리스는 약점을 보이지 않고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을 넘어섰다. 양측 모두 수비에 집중했고 득점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번 쿼터 종료 5분08초를 남기고 미국팀은 공 탈취에 성공했고 앤서니는 덩크슛을 성공시켜 9-6으로 앞섰다. 미국팀은 바스켓 아래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20-1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미국은 2쿼터 초반 맹활약했지만 두 자릿수 리드를 잡은 뒤 그리스의 미친 역습에 허덕였다. 제임스는 2쿼터가 시작된 뒤 몸을 돌려 슛을 날리며 승점을 8점으로 늘렸다. 그리스가 격차를 좁힌 뒤 다시 골문을 연 것은 미국팀이 8분 06초를 남기고 공을 받은 조 존슨이 빠른 돌파를 시도했다. 점프해서 한손으로 덩크슛을 해서 7점차로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번 쿼터는 6분 27초를 남기고 존슨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미국팀이 12점 33-21로 앞섰다. 뒤처진 그리스 팀은 미친 반격을 시작했고, 그들의 수비는 미국 팀이 극복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미국팀은 연이어 실수를 저질렀고, 그리스는 22-5 공격세를 펼치며 43-38로 앞서갔다. 벤치에서 나온 '작은 상어' 스크세니티스는 4연속 바스켓 성공을 거두며 이번 공격 물결의 핵심이 됐다. 전반전까지 미국팀은 41-45로 뒤졌다. 그리스는 3쿼터 시작 이후 우위를 더욱 확대했다. 이번 쿼터는 8분 57초를 남기고 포테시스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그리스가 50-43으로 앞서갔다. 힌리치가 3점슛으로 응수한 뒤 포테시스가 다시 성공했고, 이후 '리틀샤크'가 2연속 득점에 성공해 그리스가 56-48로 8점차로 앞섰다. '아기상어'가 3차례 파울을 범하고 코트를 벗어난 뒤 그리스는 공격 포인트를 바깥쪽으로 옮겼다. 스파누리스, 디아만티티스 등이 연달아 3점슛을 터뜨렸고, 이번 쿼터는 5분35초를 남기고 65점이 됐다. . -51이 14점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드디어 2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점차를 10점으로 좁혔다. 이번 쿼터는 55초 남았을 때 웨이드가 돌파해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65-75 동점이 됐다. 스파누리스는 이번 쿼터 종료 5초를 남기고 리바운드를 잡아 골대까지 달려들어 레이업을 성공시킨 뒤 그리스가 전반 3쿼터를 77-65로 마무리했다. 웨이드는 4쿼터 초반 자유투로 3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그리스는 즉각 보복에 나서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경기 종료 7분44초를 남기고 앤서니의 3점슛이 성공해 미국은 74-83으로 뒤졌다. 미국은 3점슛을 여러 차례 성공시켰으나 수비에 실패했고, 그리스는 경기 종료 5분 39초를 남기고 88-77로 앞서나갔다. 제임스는 경기 종료 3분 13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팀의 추격을 이끌었고, 미국팀은 83-89까지 추격했다. 1분 뒤 힌리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5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스파누리스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그리스가 8점차로 앞서갔다. 하인리히는 경기 종료 36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려 91-95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그리스는 킥오프 때 5초 바이얼레이션을 범했다. 아쉽게도 미국은 3점슛을 놓치며 반칙을 범했지만 물러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