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물랭의 사랑 시

사랑을 설명할 수 있다면 서약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린 재정비할 수 있어.

그러면 삶이 더 쉬워질 거야

언젠가 마침내 당신을 잊을 수 있다면

.

그러나 이건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일 무대에 올릴 연극이 아닙니다.

원고를 찾지 못해서 당신을 지울 수 없어요.

- 시무르 "실수"

2.

어떻게 나를 만나게 할 것인가

내가 가장 잘할 때, 이것을 위해.

나는 500년 동안 부처님 앞에서 기도해왔어.

우리의 인연을 맺게 해달라고 간청했죠.

그러자 부처님은 저를 나무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 길을 따라가세요.

피는 꽃들 속에서 나는 햇살을 받으며 기다렸다

꽃마다 나의 옛 희망을 품고 있었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당신이 나를 알아채지 못하고 나무 밑을 걸어가면.

그대 뒤의 땅바닥에

친구여, 그건 꽃잎이 아니라

내 시든 마음

그대를 돌아볼 때면 두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 같아서 그래요.

--시무롱, '고악가'

3.

젊을 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제발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사랑한 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서로에게 항상 부드럽게 대할 수 있다면

모든 순간이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울 거예요.

이별해야 한다면,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마음속으로 추억에 감사하세요.

어른이 되어 뒤돌아보면 원망 없는 청춘은 산 위의 고요한 보름달처럼 후회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시무롱, '원망 없는 청춘'

4.

나는 만개한 여름 연꽃이다,

지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가을비도 아직 내리지 않았네.

푸른 계절은 다시 나를 떠났고,

나는 우아하고 걱정도 두렵지도 않다.

지금, 바로 지금,

가장 아름다운 순간,

무거운 문은 잠겼고,

향기로운 미소 뒤에,

누가 내 연꽃 마음을 알까?

너는 기회가 없어,

너는 너무 이르거나,

너는 너무 늦었거나...

- 시무르그 "연꽃심"

5.

고대에는.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피아노를 치던 여자도 열여섯 살이었나요?

아니면 오늘 밤인가요?

그 여자예요.

수천 년을 기다렸어요.

그 부드럽고 겸손한 영혼

그녀가 방황하며 울었던 것은 파랑새가 피었을 때였다.

그러니 내가 울어도 내 나약함을 비웃지 말아요.

여인들이 같은 노래를 부른 왕조는 몇 개나 될까?

목련이 가득한 나무 아래서.

그들은 몇 번이나 헤어졌을까?

이 따뜻한 봄밤에

옛날의 사랑 노래를 얼마나 많은 감동적인 목소리로 불렀을까?

--시무롱, '고대 아카시아'

6.

내게 사후 세계가 있다면,

그대와 단 한 번만

지금부터 수십억 광년 뒤 그 순간을 위해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모든 달콤함과 슬픔을 한 순간에

그때 모든 게 일어나게 해줘요.

모두 한 순간에.

모든 행성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만나 뵙고 떠나겠습니다.

신께서 쓰신 시를 완성합니다.

그런 다음 늙어라.

--시무롱, '선택'

7.

눈가에 슬픔을 그리네.

이마에 방황을 그려 넣는다.

생각에 흰머리 몇 가닥을 더하고

세월이 내 초췌한 손을 조각하게 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모퉁이를 돌았다.

냉정하게 더 이상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네

친애하는 친구여

그 젊음을 착각하지 말게나.

우리가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야.

--시무롱, '우연한 만남'

8.

나는 좋은 사랑을 고대하고 있었어.

그러니 주저하지 않고 당신을 버릴 거예요.

방황하는 길에, 나는 찾았지만

돌아갈 줄은 몰랐어

너는 젊고, 넌 멀리 있지 않아.

너는 내 마음속에서 조금도 떨어져 있지 않았어.

봄이 오면 그들은 반복해서 노래한다.

빈장루의 회색 모래염은

리수이 거리 앞의 달빛이 말했다.

그날 아침 정원의 재스민은 누가 땄을까?

나룻배 머리에서 바람에 펄럭이던 치마는

바람에 나부끼다가 떨어졌고

땅속 깊이 묻혀 세월은 호박색으로 변했다.

잿빛 새벽이 오기 전, 나는 허탈하게 뒤를 돌아보았다.

친애하는 친구여.

새가 불사조가 되려면 스스로를 불태워야 할까요?

젊음은 어리석어야만 하는 걸까요?

사랑은 슬플 수 있다.

시무룽 '돌아보며'

9.

스무 해의 달밤이

다시 돌아와

다시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하지만

상시봉

탕-

탕-

탕은 아내를 사랑한 남자, 아내를 사랑한 남자였다

.

꽃이 몇 송이죠?

할 일이 없는 여자는 몇 명이나 되나요?

그들이 옥계단으로 돌아간 후에야.

나는 헛되이 장미를 꺾어 꽃병에 꽂을 수밖에 없네

-시무룡의 천년 소원

10.

여자는 히비스커스를 따려고 강물에 뛰어들었다.

그것이 바로 어제였다.

그리고 강 위의 흰 구름은 수천 년 동안 그대로였다.

몇 편의 이름 없는 시

오늘 내가 겪고 있는 일과 무슨 차이가 있겠어

그토록 나를 울게 했던 사랑이

돌아보면 너무 과했어

아주 멋지게

-실비아의 깨달음

11.

나는 황혼의 위안예를 사랑한다.

이 순간

모든 색이 고요하다.

어둠은 아직 오지 않았다.

푸르른 언덕 위에

지난 싸움의 열정은 아직 남아 있다.

나는 황혼 이전의 삶도 좋아한다.

이 순간

모든 이야기가 구체화됩니다.

그리고 아직 끝은 아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돌아섰다.

방황하는 내 슬픈 마음을 찾아.

- 시무르그 "황혼"

12.

나는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에게도 거절하거나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사랑과 슬픔을 벽에 걸어 전시한다.

그리고 그것을 팔아

--시무롱 미술전

13.

왜 나는 당신을 사랑하나요?

바다가 범람했다.

내 인생의 모래 사이로

서둘러 후퇴하는

청춘을 굴러가네.

구르는 청춘.

하늘에 별을 펼쳐

산도 변함없고 나무도 변함없네.

내 발은 더 이상 어제의 흐름이 아니네.

바람은 청명하다.

해질 무렵 산꼭대기에는 야생 백합이 흩어져 있다.

누가 달빛에 월계수가 되었을까?

밤의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시무룽, '월계수의 소원'

14.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안개가 걷히면

내가 사라질 거라고 약속할게요.

새 차와 아카시아의 성장을 추적하고 나면

앞의 길이 만자니타가 자라는 경사면을 가로지르는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가 알 수 있는 한 곧장 정상으로 향했다.

삶은 풍요로움에서 시들음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 안개가 자욱한 구석에 있다면,

약간의 망설임이나 가끔씩 보내는 편지

사랑의 시

는 정말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인생에는 잊지 말아야 할 초대장이 있습니다.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했잖아요.

안개가 걷힐 때만.

-무롱시의 인생으로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