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초고액 계약 유출, 바르셀로나의 공식 반응은?

얼마 전 스페인의 '엘 문도'는 메시의 바르셀로나에서의 세전 연봉이 무려 1억 3,880만 유로에 달했다고 밝히며 메시의 초고액 계약 내역을 공개해 각계에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곧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구단은 메시의 계약 내용을 유출한 적이 없으며 '르몽드'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메시의 초고 계약 폭로 논란이 일었다

며칠 전 스페인 '엘 문도'가 메시의 초고 계약 내용을 단독 공개해 총액이 2017년 바르셀로나와 체결한 계약 중 550만 유로에 달하는 계약이 있었다.

그 중 연간 1억 3,880만 유로는 고정급이고, 각종 유동급여도 포함된다. 보너스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갱신 보너스는 1억 1,522만 5천 유로이고 충성도 보너스는 77.929955유로입니다. 이는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엘 문도'는 이 계약이 바르셀로나 구단 부채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인 발라그는 메시의 연봉이 그리 높지 않고 그가 벌어들이는 돈도 <르 몽드>가 말한 것보다 적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1월 31일 답변을 냈다. 바르셀로나가 계약 내용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구단이 메시의 계약 내용을 유출한 적이 없으며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강조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르몽드와 계약". "법적 조치를 취하라".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은 공식 확인이다"라고 생각했다.

바르셀로나의 공식 성명에는 "메시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를 규탄한다"는 또 다른 문장이 있다. "여기에는 은메달이 없다"며 팬들이 메시가 너무 욕심이 많다고 생각할까봐 걱정하고 있다.

현재 메시는 '르 몽드'의 유출 보도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소속 법무팀과 함께 해당 신문사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으며, 구단 관계자들이 해당 내용을 어떻게 공개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언론에 뉴스.

바르셀로나와 구단 기자인 모이스 로렌스에 따르면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4개 계약이다. 바르셀로나 구단과 메시 자신, 라리가, 메시의 변호사 등 4개 당사자 모두 계약 내용을 알고 있다. 아울러 '르몽드'는 메시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하면 재계약료 1억1500만유로와 '로열티 어워드' 7790만유로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총 1억 9천만 유로.

2월 1일 새벽 끝난 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2-1로 꺾고 5연승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의 교착상태를 깨고 바르셀로나에서도 골을 터뜨렸다. 650번째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이후 승점 2위로 올라섰지만, 한 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점 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라운드에서 카디즈를 4-2로 이겼다. 시즌 전 바르셀로나에 의해 퇴출된 공격수 수아레스는 새 시즌에 14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