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 동문 지하도시 이야기

두 전투 모두에서 실패했던 커틀러는 드디어 본전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대기여단은 겐트 남문을 통해 침입하기 시작했고, 왕도경비대는 다시 한 번 모험가들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커틀러의 악행은 변명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전투가 끝나면 새로운 사도의 그림자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도 든다. 모험가들은 중무장하고 공격적인 커틀러 군대에 맞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