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 수비력이 헨리를 닮았다'는 말은 누구에게서 나왔나요?

리이. 2005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젠리바오는 한국의 수원삼성을 홈에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던 리이는 기자들에게 “내가 헨리처럼 공을 지킨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이이의 대표 명언이 되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이황제'에 대한 농담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