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서 직접 확인' 속 '독일 여군'의 결말은?
'가서 직접 확인' 속 독일 여군은 그저 엑스트라에 불과했고, 결국 동족의 총구에 목숨을 잃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전쟁, 전쟁중인 사람들, 인간의 영혼, 인간이 비인간적 인 환경에서 어떻게 자신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항상 믿어 왔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다룬 영화를 만든다면 그 자신도 예술가라는 칭호를 받을 만하다.
실제 그는 이미 1975년 10월 혁명 직전 차르 니콜라이 2세의 궁정 생활을 반영한 영화 '죽어가는 투쟁' 촬영을 마친 후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직접 보라'는 벨라루스 마을 하텐의 비극을 고스란히 반영한 전쟁영화다.
영화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으며, 전쟁의 잔인함과 냉혹함을 묵직하게 반영하는 강렬한 영상미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을 결코 잊지 않는다. 주인공의 고귀한 성격.
정말 좋은 전쟁영화이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