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사람이 야식증에 걸리기 쉬운가요?

임상에서 흔히 지속되는 야간 섭식 이상, 동반되는 심리적 행동 문제가 특징인 정신질환을 가리킨다.

야식증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유발돼 내분비 장애를 유발하고 저녁 식사 후 과식을 하거나 잠에서 깨어난 뒤 식사, 아침 거식, 수면 문제 등 일련의 임상 증상을 나타낸다.

야식증은 대개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장애와 관련이 있어 환자의 감정, 몸, 인간관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야식증의 일반인파 유병률은 약 1.1-1.5 로 비만 개체 중 발병률이 6-16 으로 증가한 반면, 섭식 장애, 특히 영양성 신경성 탐식증과 폭식증 중 발병률이 더 높아 각각 9-47.1, 15-44 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