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의 계란을 어떻게 삼킬 수 있습니까?

현상: 껍질을 벗긴 삶은 계란은 그것보다 작은 병 입구에 조금씩 삼키고, 병에 불면 계란이 병에서 나온다.

연습: 공연 전에 연기자는 큰 구경의 젖병, 병 입구보다 약간 큰 삶은 계란, 종이 한 장, 성냥 한 상자를 준비했다. 공연할 때 연기자는 계란의 껍질을 벗기고 병 입구에 놓았다. 계란은 병에 빠질 수 없다. 계란을 제거하고 성냥으로 쪽지에 불을 붙이고 병에 던져라. 종이쪽지가 반쯤 타올랐을 때 계란의 작은 머리를 아래로 향하여 병 입구에 놓는다. 이때 관중들은 병 입구가 계란을 조금씩 삼키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계란은 작은 병 입구를 지나 병에 빠졌다. 그런 다음 연기자는 병 입구를 뒤집어 병에 바람을 불어넣은 다음 심호흡을 한다. 이때 관중들은 계란이 또 자동으로 병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원리: 병 속의 종이가 타 오르면 병 속의 기체가 점점 줄어든다 (반진공 상태). 계란을 넣은 후 병 안팎에 압력 차가 있어 곧 대기압이 계란을 병에 밀어 넣는다. 시술자가 병에 바람을 불어넣을 때, 병 안의 공기압력이 커지고, 숨을 들이쉬면 병 밖의 압력이 줄어들어 병 안의 압력이 알을 밀어내게 된다.